본문 바로가기
상식

그것이 알고싶다 - 전옥분 사망 사건 미스테리(덧붙임-송혜희양 실종사건)

by 신변잡기 읽어주는 남자 2020. 2. 29.
반응형

그것이 알고싶다 - 전옥분 사망 사건 미스테리
2월 29일에 방영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옥분 사망 미스테리에 대해 다룬다.
1999년 2월 13일,  당시에 18세였던 송혜희 양은 밤 10시에 버스를 탔고, 버스 종점에서 내린 송혜희양은 그대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 날로부터 3년 후인 2002년 9월 26일, 송혜희 양이 실종된 곳과 비슷한 장소에서 평범한 가정의 아내이자 며느리였던, 전옥분 씨가 사라졌다. 전옥분 씨는 실종 141일 후 버스정류장 주변 논밭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송혜희양 사건을 토대로, 당시 송혜희양은 30대로 추정되는 사람과 버스 막차에 마지막 까지 남아있었다. 버스 기사의 말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술냄새가 났고, 송혜희양을 따라 함께 하차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단순 가출로 처리했고, 현재는 공소시효 만료가 된 상태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리적 면식범이며 성범죄자에 단독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동일 수법의 전과자가 이미 교도소에 수감됐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전옥분 씨 사건으로 부터 2년 후인 2004년에 화성에서 한 여대생이 비슷한 방식으로 실종, 살해되었다. 전문가들은 외형 및 실종시간, 그리고 전옥분 씨 사건이 일어난 곳과의 거리를 토대로 동일범의 소행에 무게를 두기도 했고, 모방범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송혜희양은 정말 낯이 익네요. 송혜희양 아버지께서 딸이 실종된 지 21년이 지난 지금도 전국에 현수막을 붙이시면서 딸을 찾고 계십니다. 너무나도 힘들게 살고 계신 모습에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혹시나 이웃분들께서 송혜희양 아버님을 만나게 되신다면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