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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코미팜 무슨 회사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by 신변잡기 읽어주는 남자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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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은 1972년도에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4년에 코미팜으로 상호를 바꾼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은 2001년에 하였고, 주 업무는 동물용백신과 치료제 등을 제조하고, 바이러스 및 유전자 검사 등의 연구 용역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코미팜이 화제가 된 이유는 코로나 19 관련 신약 개발 때문이다. 현재 코미팜은 코로나 19로 인한 폐렴을 유발하는 '사이토 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신약을 개발했고, 긴급 임상 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이토 카인 폭풍은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였을 때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하여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이토 카인이 과다 분비되면 정상 세포들의 DNA가 변형이 되는데, 이 때 2차 감염으로 인해 위험해 질 수 있다. 면역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면역력이 좋은 젊은 사람들에게 더 위험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 치료제의 이름은 파나픽스로 현재 개발에는 성공했다고 한다. 파나픽스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배출을 줄여서 사이토 카인의 폭풍을 막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파나픽스는 원래 항암제와 통증완화를 위해 개발된 물질로 회사 측에서는 폐렴환자와 암환자 372명에게 투여해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람에게 임상 실험은 안 되었기때문에 확실치는 않지만, 현재 긴급 임상 실험을 통해 수 주 내로 환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코미팜이 말하기를 '파나픽스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코로나 19로 인해 발병한 폐렴 증세가 호전되고, 2주일 정도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는 동물대상 시험 및 타질환 환자 임상시험을 통해서 이 약의 안정성을 확인 했고, 코로나 19 폐렴 치료 효과 확인만 남아 있는 단계 라고 언급하고 있다.

 

대충 회사를 살펴보니 뭔가 임상단계는 맞는거 같은데, 아직 확실히 코로나 19환자에게 적용되지 않아서 추후의 결과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고대하는 바 입니다. 코로나 19 반사작용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대부분의 자영업자와 그에 파생된 많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 힘든 실정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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