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그 차이점을 알아보자

1. 발코니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으로서 전망 휴식 등의 목적으로 건축물 외벽에 

 

접하여 부가적으로 설치되는 공간.

 

우리가 흔히 오래된 아파트에서 베란다라고 말하는 곳이 실제로는 발코니입니다. 한 때 발코니 확장이 

 

유행했었으나, 최근에는 발코니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2. 베란다  

 

위층이 아래층보다 면적이 좁을 때, 위층과 아래층의 면적 차로 생긴 부분. 주로 다세대 주택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일조권 문제로 직사각형 형태로 집을 짓지 못하다보니 생기는 형태입니다. 베란다를 확

 

장하는 것은 불법 증축이므로, 집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원상회복을 해야하거든요~

 

 

3. 테라스 

 

거실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즉 실내에서 바로 연결된 옥외 공간을 말합니다. 주로 1층에서만 볼 수 있

 

겠죠? 주로 마당에서 풍경을 즐기거나 파티를 위해 쓰이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