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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구매하시고 방치해 놓은 파오 페이셜 피트니스 제품을 아까운 마음에 계속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 한달 간은 꾸준히 사용을 못했습니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버릇처럼 자리가 잡혀야 계속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직장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나서 마음에 여유도 생기니 파오를 다시 시작하고 꾸준히 하였습니다.
일단 결과론적으로 얘기해드리면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습니다. 일단 저는 원래 마른 체형이라 턱 살이 없었거든요.
약간 효과를 본 부분은 얼굴 비대칭 개선 정도 랄까.. 이것도 제가 얼굴 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1년 전부터 꾸준히 해온 체형 교정 효과와 맞물려
개선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결론을 내리면 크게 효과는 없다. 다만 안 하는 것보단 낫다. 정도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아 그리고 위생을 위해서 사용하시고 분리한 상태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틈으로 침이 들어가서 위생에 안 좋더라구요.
이상 사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적는 신변잡기적인 글이니 이 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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